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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

3대 500은 아니지만 언더아머 백팩 리뷰입니다.

안녕하세요. 이번에는 3대 500은 아니지만 감히 언더아머 백팩 리뷰를 해보겠습니다.

제가 이 가방을 산 지는 기억이... 잘 안나지만 1년은 훨씬 넘은 것 같습니다. 샀을 때부터 거의 등딱지처럼 오랫동안 사용해왔는데 어떤 제품인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

 

 

정면 모습입니다. 위쪽에 언더아머 마크가 크게 있고, 지퍼 손잡이가 많이 보이네요. 그리고 밑에 언더아머가 영어 철자가 세로로 적혀있습니다. 그 밑에 STORM이라고 작게 탭이 붙어 있습니다. 제일 위에 있는 언더아머 마크는 자수로 새겨져 있어서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. 아무래도 스티커처럼 붙어있으면 뭔가 떨어질 것 같은 걱정이 들기도 하고 조금 저렴해 보이기도 해서 그렇습니다. 세로로 적힌 언더아머 글자는 스티커 형태입니다. 자세히 보면 스티커가 조금 망가진 게 보여서 사용감이 조금 느껴지네요. 가방 바닥은 고무재질로 되어있습니다.

이 백팩의 가장 큰 장점은 수납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. 물건을 넣을 주머니가 엄청 많아서 잡동사니를 다 넣을 수 있습니다. 뿐만 아니라 수납공간이 크게 잘 분리되어 있어서 물건을 헷갈리지 않게 잘 보관할 수 있습니다. 저 같은 경우에는 책이랑 볼펜, 지갑, 모자, 휴지, 손소독제, 우산, 옷 등등 많은 물건을 가지고 다녀서 이 점에서 매우 만족스러움을 느낍니다. 

 

 

뒷쪽에는 등 받치는 부분이 딱딱해서 가방 모양이 찌그러지거나 무너지지가 않아서 상당히 좋습니다. 보통 캐주얼한 백팩 같은 경우에는 등 받치는 부분에 아무것도 없어서 모양이 찌그러져서 신경쓰이곤 하는데 이 백팩은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. 

팔 끼우는 부분에는 반 정도 폴리우레탄?? 고무재질이 있어서 손으로 가방 끈을 잡을 때 푹신해서 손이 아프지가 않습니다. 그리고 고무 중간부분이 비어있는 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디자인 면에서 조금 차별성을 둔 것 같습니다. 

가슴 부분에 잠금 장치가 있어서 뛰거나 할 때 끼워서 사용하면 가방이 흔들리지 않아서 편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.\

 

 

 

 

이제부터는 이 백팩의 가장 실용적인 부분인 수납공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

이 부분은 가장 메인 수납공간인데 세 곳으로 나눠져 있어서 책이나 노트북을 세 곳에 나눠서 분류할 수 있습니다.

공간도 상당히 커서 책 넣고 신발 넣고 옷 넣고 하기에 충분합니다.

 

 

두번째 수납공간인데 여기도 세 곳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. 하나는 지퍼로 여닫을 수 있고 하나는 찍찍이로 고정시킬 수

있습니다. 지퍼가 있다보니 지갑같은 중요한 물건을 주로 보관하기에 좋습니다.

 

 

여기는 가장 바깥쪽 수납공간인데 두 곳으로 나눠져 있습니다. 크기는 작은 편이여서 이어폰 같은 작고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수납하기에 편리합니다.

 

 

이 부분은 옆 부분인데 메쉬 재질로 되어 있어서 작은 물 같은 걸 넣어 다니기 좋습니다. 반대편에도 똑같이 있습니다.

 

 

마지막 수납공간입니다. 양쪽으로 나눠져 있는데 작고 길게 되어 있어서 우산을 주로 보관하기에 적합한 공간입니다.

 

지금까지 언더아머 백팩을 살펴보았는데 별 다섯개를 주고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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